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대한 탄생 시즌 1/멘토 스쿨 (문단 편집) == (16화 - 2011. 3. 18.) [[이은미]]의 멘토 스쿨 == 지난주에 이어서 방송된 이은미의 멘토스쿨에서는 4명의 멘티들이 연습하였던 미션곡을 100명의 스님들 앞에서 선보이는 중간평가를 하였다. '''권리세'''는 가장 큰 숙제가 된 발음 문제를 의식하는 기색이 역력하였지만, 지나친 의식 때문에 노래가 밋밋해졌고 아직 어색한 발음을 완전히 떨쳐내지는 못하였다. 지난주 혹독한 비판에 직면했던 '''김혜리'''는 성실한 자세로 중간평가에 임하였고 타고난 음색을 보여주었지만, 박자를 자꾸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은미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박원미'''는 곡 안에서 콧소리를 과하게 사용하는 모습이 노래를 부르는 중에 이은미에게 계속 수신호로 지적되었지만 무대에서 지나치게 긴장한 탓에 그 지적을 보지 못하기도 하였다. '''이진선'''은 뛰어난 성량을 바탕으로 곡을 소화하였지만 지나치게 부담되게 들린다는 평과 함께, 마무리부분에서 음정 박자를 놓친 실수가 지적되었다. 4명의 중간평가가 끝난 이후 최종평가를 하기 전에 멘토 이은미는 멘티에게 부여한 4곡의 미션곡을 직접 라이브로 선보였다. --지난주에 이은 본격 [[양민학살]]-- 권리세는 '''애인 있어요''', 김혜리는 '''너를 위해''', 박원미는 '''봄여름가을겨울''', 이진선은 '''녹턴'''이었다. 100명의 스님들의 중간 평가결과, 이진선이 1위, 박원미와 김혜리가 공동 2위, 권리세가 꼴찌를 하였다. 방송 후 주지 스님들의 평가는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한 완곡한 표현을 사용하였지만, 그만큼 비전문적이고 '기운' 과 같은 추상적인 평가로 일관하여 별 내용이 없다는 비판을 듣기도 하였다. 화면은 [[자우림|김윤아]]의 멘토스쿨로 넘어가 멘토 김윤아와 멘티 '''정희주''', '''김한준''', '''안아리''', '''백세은'''와 중간평가를 가지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특히 김윤아는 이 자리에서 가장 마지막에 지목한 '''백세은'''에게 오기를 가져줄 것을 특히 당부하였다. [* 방송에서 백세은은 자신에게 붙어진 '''좀비'''--[[꼽등이]]-- 라는 별명을 직접 언급하기도 하였다.] 멘티들은 [[자우림]]의 연습실로 이동해 자우림/김윤아의 곡을 중간평가 미션곡을 부여받았다. 부여받은 미션곡은 김한준은 '''You And Me''', 안아리는 '''미안해 널 미워해''', 백세은은 '''Something Good''', 정희주는 '''봄날은 간다'''. 방송에서는 김윤아가 원곡을 소화하는 방송장면과 멘티들이 곡을 연습하는 모습을 교차하여 보여주었는데, 멘티 4명 전원이 마이너 카피라고 보아야 할 정도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연습과정에서 '''안아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습량이 부족하였다고 하였는데 김윤아는 '남자친구가 전날 과로사로 죽었음에도, 다음날 생방송 무대를 웃으며 소화해야만 했다.' 는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면서 '가수는 슬픈날에도 노래할 줄 알아야 한다.' 라고 하였다. 그러나 안아리는 연습과정에서 전혀 곡을 부르지 않는 등 불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미션곡을 자신이 잘 모르는 곡이라는 이유로 거의 부르지 않으면서 최소한의 미안한 표정도 없이 그저 어이없게 웃기만 하는 최악의 모습으로 [[사망전대|탈락전대]]에 장렬히 들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중간평가 전날까지도 전혀 준비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어 김윤아는 도대체 얼마나 연습을 하였는지 되묻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아리가 "자기랑 생각이 다른것 같다."라며 자신은 연습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지만 김윤아는 "생각을 잘하고 말하라. 연습해도 늘지 않으면 재능이 없다는 소리다."라고 받아치기도. '''김한준'''은 김윤아의 곡을 소화하기에는 부족한 성량 문제가 지적되었고 음정도 그리 잘 맞추지 못하였다. 중간평가에서도 의기소침하고 성량이 크게 부족한 데다가 음정도 못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곡을 전혀 소화하지 못할 줄 알았더니 그나마 나아졌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희주'''는 연습기간 내내 가장 성실한 태도로 연습에 임한다는 호평을 받았지만, 미션곡이 가장 감성을 맞추기 어려운 '봄날은 간다'였던만큼 중간평가에서 목소리가 너무 경직되어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윤아는 노래할 때 턱이 지나치게 경직되어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백새은'''은 자신의 가장 큰 결점인 무대위의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고, 무대위에서는 절대 가사를 놓치지 않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중간평가 중에 흐름을 놓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자우림의 반주 실수였기 때문에 백새은의 완전한 실수는 아니었던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 장면에서는 예전 1박 2일에서 보였던 착하고 소심한 자우림 리더 이선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윤아는 반주가 틀릴때 자신도 멈추어버리는게 무대위에서 반주의 흐름에 집중하는 모습일 수도 있지만, 그정도의 반주 실수는 보컬리스트가 잘 아울러서 묻어가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미션곡 자체가 음정이 어려운 곡이긴 하였지만 틀린 음정도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안아리'''는 중간평가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분위기인 '''미안해 널 미워해'''를 웃으면서 소화하고, [[노래방]]에서 친구들 앞에서 노래부르는 것 같은 프로답지 않게 멋내는 발성이 문제가 되었다. [[박완규|--노래에 겉멋이 들었어--]] 또한 "미안해 널 미워해"의 화자를 정말 싫은데 소심해서 말 못하는 사람으로 해석하는 곡 해석력과 창의력(...) 또한 기가 막히는 수준. 방송에서 충분히 암시되었던대로, 중간평가에서는 '''안아리'''가 꼴찌, '''정희주'''가 1등을 하였다. 이들은 홍대 클럽에서 자우림의 반주를 받으며 미션곡을 소화하는 최종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다시 이은미의 멘토스쿨로 돌아가, 멘티들은 이은미와 [[윤일상]]이 보는 앞에서 최종 미션곡을 소화하였다. '''권리세'''는 후렴부분에서 발음이 어색하고, 후렴부분의 발성이 너무 짧게 처리되는 문제가 있었지만 엄청난 노력을 보여주었다는 이은미의 호평을 받았다. --이쯤되면 [[강병철의 양아들|이은미의 양녀]]-- '''이진선'''은 유난히 난이도 높은 '''녹턴'''의 후렴부분을 버거워하는 티가 역력하였다. 그래서인지 최종미션에서도 몇번의 음이탈을 보이고 말았다. 윤일상은 '노래를 자신감있게 불렀느냐' 라고 물었고, 이진선은 '아름답게 불렀다' 고 대답햇으나 못내아쉬워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혜리'''는 불성실한 모습을 털어내고 미션곡을 소화해내었다. 김혜리는 노래를 자신감있게 불렀다고 자평하였지만, 윤일상은 음감이 타고나지 않았고 기본기가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를 하였지만 트레이닝을 거치면 분명히 나아질 여지가 있다고 평하였다. '''박원미'''는 최종무대에서는 이은미가 무대에서 돋보여야 한다면서 직접 만들어준 [[상투]]머리 (...)로 나왔다. 중간평가중에서 랩이 [[윤미래]]를 너무 따라하려는 것 같다는 평을 받기는 했지만, 일단 장기인 랩을 살려 원곡에는 없는 랩을 추가하였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곡을 소화해내었다. 중간평가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신없는 시선처리를 지적받았다. [* 이 부분은 신승훈에게는 반대로 호평 받은 부분이다.] 최종평가결과 윤일상과 이은미의 의견일치로 '''김혜리''', '''권리세'''가 생방송 본선무대에 진출하게 되었고, 이진선과 박원미는 탈락하게 되었다. [[파일:external/bntnews.hankyung.com/136d844c0ab261bf1c3e6c2aa87aaa5f.jpg|width=100%]] 다음 방송 예고편에서는 김윤아의 멘티들이 최종평가를 받는 모습과, [[김태우(god)|김태우]], [[싸이]], [[휘성]] 등 인맥을 총출동시킨 [[신승훈]]의 멘토스쿨 장면이 나왔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의 반응은 그리 호의적이지 못하였는데, 주된 지적은 다음과 같다. * [[주인공 보정]]을 받는게 너무 명백해보인다. 실수가 있었던 이진선은 그렇다 치더라도 실수 하나 없이 자신의 단점을 모두 메운 뒤 시선처리 외에 다른 단점은 보여주지 않은 박원미가 떨어지고 많은 점이 개선됐지만 발음과 호흡 등 문제가 산적한 권리세가 합격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것. 또 이은미가 멘티들에게 준 과제곡 역시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다. 아무리 멘티 각자의 특성을 살리려 하고, 또 노래란 게 어렵다고 훌륭한 곡이 아니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부르기 힘든 곡과 쉬운 곡의 차이는 있는데, 김혜리에게 준 '너를 위해' [* 임재범 특유의 가성과 음역대를 따라가려다 보니 어려운 것이지 김혜리처럼 키를 낮춰 부르면 어려운 노래는 아니다. 음정을 맞추는 게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그 정도는 위대한 탄생 참가자들 모두 해야 하는 일이고 정작 김혜리는 이번 곡에서 박자를 하나도 못 맞췄다.]에 비해 이진선에게 준 '녹턴'은 이은미 특유의 온갖 창법을 동원해 음역대를 강제로 넓히는 기술이 들어간 어려운 곡이고 박원미에게 준 곡인 '봄여름가을겨울'은 빠른 박자때문에 한번만 삐끗해도 박자감이 밀려서 곡이 엉망이 되어 버리는 어려운 노래다. 하필 어려운 곡을 한 두 사람이 떨어져서 이 과제곡에 대한 의구심 역시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은미의 권리세에 대한 편애에 대해서는 많은 시청자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다. 지난주에서 방송 비중이 집중된 권리세와 김혜리가 합격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승자 내정설이라는 음모론은 둘째치더라도, 편파적인 방송분량 할당으로 누구나 합격자를 알아챌 수 있는 발편집으로 오디션프로 특유의 긴장감을 완전히 깎아버렸다는 점이 까이고 있다. * 전문적이지 못한 스님들을 중간평가단으로 모신 것도 그렇고, 최종평가에서는 중간평가의 결과를 완전히 무시해버린 결과를 보여주었다. 물론 스님들 중에도 불교 음악에 종사하며 음악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분들이 있긴 하지만 딱히 그런 분들을 모은 것 같지도 않고 대중들에게 평가를 받고 싶었다면 특정 집단이 아닌 일반 청중을 심사위원으로 하는 게 여러모로 더 참고가 될텐데 심사위원 선택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독하게 까는 사람들은 '그냥 그림 멋지게 나오려고 해인사 간 거고, 좀 있어 보이려고 거기 계신 스님들 동원한 거 아니냐. 지금까지 나온 멘토들 중간 평가 중 가장 이해하기 힘들다' 라는 반응이다. * 멘티들의 노래 수준이 멘토들이 부른 오리지날에 비해 크게 부족한 것이 명백해보인다. 그럼에도 멘토스쿨 후 완전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 '''김태원의 멘토스쿨'''(양정모는 예외)에 비해 이번 멘토스쿨의 멘티들은 트레이닝 후에도 별반 개선되지 못하거나 오히려 퇴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최종 평가에서 김혜리는 박치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음에도 합격했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평가는 가히 최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나마 다음 주의 김윤아과 신승훈에게 기대를 걸고 있긴 하지만 김태원 덕분에 올라간 평판을 [[방시혁]]이 깎아먹고 [[이은미]]가 [[정점]]을 찍었다는 평. 이제 위대한 탄생이 살아나려면 다음 주 [[자우림|김윤아의]] 멘티들과 [[신승훈]]의 멘티들이 뭔가를 보여줘야 할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